천사모 향기글

[묵상시와 그림] 사람 사이에

수성구 2022. 4. 1. 04:31

[묵상시와 그림] 사람 사이에

사람과 사람 사이에
길이 있습니다

그 길을 따라
친절이 오고 가고
나눔도 오고 갑니다

그렇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하느님 말씀도 있고
사랑도 있습니다

“서로 사랑하여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요한 13:34)

<시와 그림=김용해(요한)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