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별의 정
♧ 석별의 정
하늘에서 똥별 한 개 떨어지듯
어서 잊을 건 잊고 용서할 건 용서하며 그리운 이를 만나야겠어요.
목숨까지 떨어지기 전 미루지 않고 사랑하는 일 그것만이 중요하다고
내게 말했던 그대여 눈길은 고요하게, 마음은 따뜻하게
아름다운 삶을 오늘이 마지막인 듯이 충실히 살다보면
첫 새벽의 기쁨이 새해에도 우리 길을 밝혀 주겠지요
늘에서 별똥별 한 개 떨어지듯나뭇잎에 바람 한번 스치듯
빨리 왔던 시간들은 빨리도 지나가지요
나이들 수록 시간들은 더 빨리 간다고 내게 말했던 벗 이여
어서 잊을 건 잊고 용서할 건 용서하며 그리운 이를 만나야겠어요.
목숨까지 떨어지기 전 미루지 않고 사랑하는 일 그것만이 중요하다고
내게 말했던 그대여 눈길은 고요하게, 마음은 따뜻하게
아름다운 삶을 오늘이 마지막인 듯이 충실히 살다보면
첫 새벽의 기쁨이 새해에도 우리 길을 밝혀 주겠지요 별 한 개 떨어지듯
나뭇잎에 바람 한번 스치듯 빨리 왔던 시간들은 빨리도 지나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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