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충실
나날의 일에 있어,
다시 없이 충실하십시오.
세심(細心)에 떨어지지 말고,
마음을 평안하게 간직하십시오.
하루 중 자주 하느님의 뜻에 대해서,
유순(柔順)과, 위탁의 정신을 발하십시오.
그대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커다란 충실입니다.
그렇다고 그 때문에 꼬치꼬치 따져
번민하거나 세심에 떨어져서는 안됩니다.
사람은 하느님의 자녀가 되면 될수록,
하느님 자녀로서의 거룩한 자유를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성 골롬바 마르미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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