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부활맞이 대청소

수성구 2014. 4. 12. 17:45

 

오늘 부활맞이 대청소

비도오고 날씨가 궂은데도 참 많이들 참여했다

여기 저기 알뜰살뜰히 잘들 하신다 머지않아

예수님 부활을 맞이하기위해 몸도 마음도 정리하기위해

고해성사도 봐야하겠지요

홀로 십자기를 지신 예수님을 바라보면

눈가가 촉촉해진다 얼마나 고통 스러우셨을까 오늘도 난 하루종일 우울하다가

저녁대가 되니 마음이 풀어져

상큼해진다

애들 말대로 난 밤에 여신인가봐

부활이 어서 다가왔으면 좋겠다

그래야 척사대회도 하니깐 말이다

기쁜 부활맞이하기위해 오늘도

기도해본다

백합[요셉피나]드림



 

      ♣―‥ 요하늬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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