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행복 가득한곳

친구(親舊)는 나의 스승이다

수성구 2021. 6. 16. 06:54

[친구(親舊)는 나의 스승이다]

​소탈(疎脫)한 친구(親舊)를 만나면,

나의 속(俗)됨을 고칠 수 있고,

통달(通達)한 친구를 만나면,

나의 편벽(偏僻)됨을 깨뜨릴 수 있고,

박식(博識)한 친구를 만나면,

나의 고루(孤陋)함을 바로 잡을 수 있고,

인품(人品)이 높은 친구를 만나면,

나의 타락(墮落)한 속기(俗氣)를 떨쳐버릴 수 있고,

차분한 친구를 만나면,

사치(奢侈)스러워져 가는

나의 허영심(虛榮心)을 깨끗이 씻어낼 수 있다.

​친구는 모든 면에서 나의 스승이다.

좋은 친구를 원(願)한다면

내가 먼저 좋은 친구가 되어 보자.

오늘도 멋진 친구, 멋진 만남을 위해

최선(最善)을 다해 살고

항상(恒常) 함께여서 감사(感謝)하고 행복(幸福)합니다!

註)

1) 편벽(偏僻)하다 : 생각 따위가 한쪽으로 치우쳐 있다.

2) 고루(孤陋)하다 : 보고 들은 것이 없어 마음가짐이나

하는 짓이 융통성이 없고 견문이 좁다.

3) 속기(俗氣) : 지켜야할 계율의 공통적인 기질

 

-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