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묵상글 나눔

오 ! 예 수 님

수성구 2014. 4. 1. 09:24

 

 
오!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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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받으시는 주님, 제가 오늘도 그리고

날마다 당신의 아픈 이들 속에서 당신을 볼 수

있도록, 그리고 또 제가 그들을 돌봄으로써

당신께 봉사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십시오.

 

당신이 분노와 범죄와 정신이상과 같은

매력 없는 가면 속에 숨어 계셔도 제가

당신을 알아보고 "고통 받으시는 예수님,

당신께 봉사하는 것은 얼마나 달콤한

일인지요." 라고 말 할 수 있게 해 주십시오.

 

주님, 믿음으로 눈뜨게 해주시어 저희의 일이

결코 단조롭지 않게 해주시고 잠깐 떠오르는

잡념이나, 고통 받는 가난한 이들을 도와주고

싶은 욕망 속에서 기쁨을 찾게 해주십시오.

 

사랑하는 아픈 이들이여, 당신은 그리스도를

대신하므로 제게 더욱 사랑을 받아야 합니다.

 

제가 당신들을 돌볼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큰 특권인지 모릅니다!

 

오, 하느님! 당신은 고통 받는 그리스도이시기

때문에 저로 하여금 인 내롭고 제 잘못에

관대한 한 사람의 또 다른 그리스도가 되게

하시어 고통받는 당신의 자녀인 이 사람들

속에서, 제가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께 봉사하고

싶은 제 선의만을 보아 주시라고 감히 청합니다.

 

주님, 저의 믿음을 크게 하여 주십시오.

지금과 같이 항상 영원히 저희가 하고

있는 노력과 일을 축복해 주십시오.

 

- 마더 테레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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