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체와 함께라면
우리가 약함을 느낄 때
예수님께로 향해서 그분께 말씀드리며
그분의 도우심을 청하기를 지체하지
말아야 한다.
왜냐 하면, 그분께서는 바로
"너희가 나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으리라"(요한 15,5)고
말씀하신 분이시기 때문이다.
성체와 함께라면, 우리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를 놀라게 하고
감동시키게 될 일을 획득할 수 있다.
즉, 우리가 그리스도화되는 것이다.
성 아오스딩은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 음식이
우리 몸의 일부가 되듯이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변화되시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우리를 당신의 (신비체의) 일부로
변화시켜 주시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 <성체성사에서 만나는 예수님사랑> -
'백합 > 주님의 향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님 봉헌 축일 (0) | 2021.02.03 |
---|---|
가난한 사람과 부유한 사람 (0) | 2021.02.02 |
사람이 되려면 (0) | 2021.01.31 |
멈춰서 집중할 때 더 행복하다 (0) | 2021.01.31 |
말씀을 붙들고 살자 (0) | 2021.0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