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주의 애프터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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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주의 애프터서비스

(엄동화 외과 전문의)

 

 

건강의 정의

건강은 조화를 이루는 교향악단의 연주와 같습니다.

건강은 몸과 마음 모두가 조화로운 상태입니다.

그렇다면 건강이 무엇일까요?

단지 질병이 없는 상태가 건강인가요?

하지만 질병이 없다는 사실만으로 건강하다 할 수는 없습니다.

현재 남. 북한에 전쟁이 없다고 평화가 아닌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질병은 하루아침에 갑작스레 나타나는 게 아닙니다.

암이 진단될 때까진 3-5년이 걸리고 홍역은

증세가 나타라려면 10-12일의 잠복기가 있습니다.

질병이 발병하기 전까진 모두가 건강하다고 믿고 있지요.

왜 질병이 나타날 때까지 시간이 걸릴까요?

 

 

그것은 창조주가 생명체에게 질병을 물리치라고 준비해 준

자생력이 병과 싸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건강한 사람은 질병이 침범해도 충분히 물리칠 자생력이 있지만

건강하지 못할 땐 질병이 제 세상을 만난 듯 뿌리를 내립니다.

 

 

자생력의 활동지침은 유전자의 DNA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2003년 과학자들은 DNA에 기록된 활동지침을 모두 분석했고.

자생력은 생명체가 조화롭게 움직일 때

그 능력을 최상으로 발휘함을 밝혀냈씁니다.

 

 

이렇게 자생력은 생명체가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창조주가 애프터서비스로 준비해둔 은혜의 선물입니다.

조화롭게만 살아간다면 자생력은

모든 질병을 예방하고 치유하여 늘 건강한 상태로 유지해줄 것입니다.

 

 

질병이란 조화의 길에서 벗어나 달려간 종착역입니다.

조화의 길로 돌아오는 것이 치유의 시작이고.

조화의 길을 걷고 있는 생명체의 현재 모습이 바로 건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