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수십억의 인구가 저마다 사고방식으로 살아간다. 잘사는사람 못사는사람 다양한 인종 다양한 성격 다양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이 세월의 시간속에 파묻혀 산다. 고대광실같은 집에서 경관이 띄어난 그림같은 집에서 3억 10억가는 차를 굴리며 사는 사람도 있고 허름한 학고방집 또는 쪽방에서도 삶
은 이어진다. 빈부의 차이가 너무 심한 세상. 그래서 사람들은 부자로 살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푸른날의 내일을 꿈꿀것이다. 요즘 빈부의 차이도 많지만 생각의 차이도 너무 거리가 먼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월세 살면서도 자가용을 굴리고 몇십만원 몇백만원 하는 옷을 사입고, 한잔에 만원짜리 커피에 5만원하는 밥을 사먹기도 한다.
내돈벌에 내가 쓴다는데 그누가 말을하고 상관을 할까.마는 세상이 바라보 는 눈은 굴레를 보면 거기서 평균을 찾을수 있을것이다. 저래서는 안되는데 하면서, 엊그제 일요날 아들 친구가 집에 놀러 왔다. 윗옷 잠바를 보니 이름만 데면 누구나 아는 유명 브랜드다. 너 이거 얼마주 니 물으니 자기 엄마가 세일해서 싸게 삿다고만 한다.
인터넷을 조회해보니 6-70만원이다. 내가 입는 3만원짜리 잠퍼하고 비교를 해보았다. 제질이나 디자인을 비교해보았지만 좀 고급스러운것과 질감이 약간 부드럽고 좋다는것 외는 다른것은 찾을수가 없다. 그러니까 제질은 2-3 배 좋지만 가격은 20배가 넘었다. 이모두는 광고비 모델료가 포합된가격이다. 물론 광고를 해야 팔리고 이름있는 연예인을 모델로 써야 팔리니 그럴것이다.
왜 꼭 이렇게 브랜드를 만들어 비싸게 팔고 청소년들에게 브렌드를 심어줘 부모들한테 부담가게 하는지 비싼것 아니라도 얼마든지 디자인 멋지고 가격 저렴한게 많은데. 서로가 공유하는 세상이라 그럴까 제품회사도 그에 관련된 직원도 모델도 광고하는곳도 다 같이 먹고살기 위해서라면 할말이 없다. 이해가 안간다. 50만원 5백만원짜리 핸드백 들고 다니면 무엇이 그리 좋을까.
자기 처지에 맞게 능력것 산다고는 하지만,마음은 시장바닥 노점상이면서 물건 만 명품을 쫒아가지는 않는지 생각해볼일이다. 마음속에 항상 먼저 명품 마음을 가지고 살면서 명품구입할 돈으로 명품스런 행동을 해 누구나 명품마음으로 우러러 볼수있는 사람으로 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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