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주님의 향기

그대는 한없이 소중한 존재

수성구 2020. 5. 3. 04:15

그대는 한없이 소중한 존재


     




        그대는 한없이 소중한 존재

        바우도인(Baudouin)왕의 15세 된 여조카는 왕이 죽은 다음 살아 있는 성인으로 칭송 받는 다른 삼촌에게 펴지를 썼습니다. 거기에는 이런 글이 있습니다. "제가 삼촌을 닮고 싶어 하는 이유를 아십니까? 그것은 사람들이 자기 자신들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실 수 있도록 삼촌께서 모든 것을 다하셨기 때문입니다. 가장 보잘것 없는 사람도 삼촌 곁에 있으면 가장 위 대한 사람으로 느꼈고, 가장 가난한 사람은 가장 부 유한 사람으로, 가장 추하게 생긴 사람은 가장 아름 다운 사람으로 느꼈기 때문입니다." 자기 자신을 받아들이는 사람 곁에 있으면 누구나 편 안함을 느끼는 법입니다.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일은 그 영혼에게 좋은 샘처럼 효과가 있습니다. 성체 안에 겸손하게 숨어계시는 주 예수께서는 가장 보잘것 없는 사람을 사랑과 존경에 가득 찬 마음으로 받아들이십니다. 사랑과 겸손에 능한 사람보다도 더 기쁘게 받아주십 니다. - 사랑의 광채 속으로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