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의 거룩한 신앙은 사람에 대한 하느님의
사랑을 우리에게 제시하는 사랑의 복음이요,
그에 대한 응답인 하느님께 대한 사람들의 축
복입니다.
선교사는 사랑의 선교사이어야 합니다.
만일 우리가 영혼들이 죄에 대해 전심으로
참회하도록 하고 유혹에 잘 넘어가지 않도록
힘을 복돋워 주며 그들의 아량과 그리스도를
위해 고통받기를 원하는 그들의 열망을 증가
시키기를 원하다면 우리는 하느님의 사랑을
이 땅 위에 전해야 합니다.
"짐이 많아도 짐스럽게 느끼지 않으며 노고에
대해 자만하지 않는 사랑은 할 수 있는 것보
다 더욱 많이 하고자 하고, 사랑은 무슨 일이
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까닭에 불가능한
것처럼 보이는 일에 대해서 불평하거나, 지쳤
을 때에 피곤해 하거나, 긴장했을 때에 강제
하거나 놀랐을 때에 불안해 하는 것이 아니라
활활 타오르고 있는 불꽃과 타오르고 있는 횃
불처럼 위로 치솟아 안심하고 모든 방해물을
통과합니다."라는 준주 성범의 말씀을 상기하
면서 사람들 가운데에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처신합니다.
- 성녀 마더 데레사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