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좋은글

"살다보면 때론 잊을 날도 오겠지요"

수성구 2019. 12. 1. 05:53
"살다보면 때론 잊을 날도 오겠지요"

 

아둥바둥 살지 말아요

 

너무 아둥바둥 살지 말아요
급하게 뛰어 가다 돌부리에 넘어 집니다.   
 
앞만 보고 달려 가다가
꽃 같은 시절 시들어 할미꽃 되면
나만 서럽잖아요.   
 
너무나 많은 짐 등에 지고 가지 말아요
그 무게에 내 등 휘면 나만 슬프잖아요.   
 
너무 아둥바둥 살지 말아요.
그런다고 부자 되는것 아니잖아요.   
 
소중한 삶을 누리며 살아요. 우리.   
 
-<그냥> 중에서  -

 


성실한 노력으로

하루하루 정성을 쏟아 준

나에게 선물 하는 마음으로

한 장 남은 달력을

알차게 정성스럽게 채워가면 좋겠습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긴 시간,,,

애 쓰셨고 수고 하셨습니다.

돌아오지 않을 시간을 보내고 나면

얼마간의 후유증에

한 동안의 미련에

마음 둘 곳 없을지도 모르지만


지금까지 함께한 인연들에게

감사한 마음 전하며

 그 마음들이

행복이었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