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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人生)은 축복(祝福)이다|◈─……

수성구 2019. 11. 7. 06:57

인생(人生)은 축복(祝福)이다|◈─……행복가득한곳

       

[인생(人生)은 축복(祝福)이다]



인생(人生)은 축복(祝福)입니다. 그래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언제나 마음을 두근거리며 살아갑니다.또한 어떤 행운(幸運)이 우리를 찾아올지 모르기에 더욱 인생은 축복입니다.

 

행복(幸福)도 절망(絶望)도, 기쁨도, 아픔도, 모두 인생이라는 기회(機會)가주어졌기에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인생이 없었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보지도, 느끼지도, 못했겠지요?


저는 늘 첫사랑처럼 두근거리는 설렘을 간직하며 살아갑니다. 언제든 설렐 줄 아는 마음을 간직한다는 것은 인생의 크나큰 자산(資産)일 수 있습니다.


삶이 온통 잿빛으로 찌푸린 순간(瞬間)에도, 더는  제 앞에 희망(希望)의 길이 남아 있지 않을 것 같을 때도 아주 사소(些少)한 무엇인가에도 설레는 가슴이 있다는 것은 눈부신 축복입니다.


아마 우리 인생에서 다음 몇 가지만 덜어내도 가슴 두근거리는 멋진 인생을 살아갈 수 있지요.


1.첫째, 나이를 걱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나이 드는 것을 슬퍼하지 않는 것입니다.  나이가 들고 몸이 늙는다고 해서  인생이 쓸쓸해지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시간(時間)이 흐르면서 고통(苦痛)스러웠던 기억(記憶)은 희미해지고 경험(經驗)은 지혜(智慧)가 됩니다.


분노(憤怒)는 수그러들고 마음은 넓어집니다.  시간의 힘을 긍정적(肯定的)으로 보고 그 흐름을 즐기면 인생은 자연(自然)히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2.둘째, 후회(後悔)하지 않는 것입니다.


지난 일들은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기억은  시간이 지나면서  희미해지기 마련입니다. 지난 일로 화(火)를 내고 후회(後悔)할수록 우리의 삶이 피곤(疲困)해집니다.

 

지난 기억에서 자유(自由)로워지는 가장 확실(確實)한 방법(方法)은  과거(過去)를 망각(忘却)의강(江)으로 흘려보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과거에 척(慽)졌던 사람들과 해원(解寃), 상생(相生)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그 길은 맺힌 것은 용서(容恕)하고 잘못된 일이 있으면 과감(果敢)하게 사과(謝過)를 해 원한(怨恨)을 푸는 것입니다.


용서와 사과는  우리를 좀 더 즐겁고 충만(充滿)한 삶으로 가는 문(門)을  열어줍니다. 다른 이들의 잘못을 용서하고,


우리 자신(自身)의 실수(失手)를 사과한다면 우리의 인생에 조금 더 행복과만족(滿足)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3.셋째, 나의 삶에 집중(集中)하는 것입니다.


내 삶에 집중(集中)하는 것입니다. 삶에 집중하려면 남들의 인생과 비교(比較)하지 말아야 합니다.


돈을 얼마나 버는지, 얼마나 큰 집에 사는지, 자동차가 얼마짜리인지, 인맥(人脈)이 얼마나 넓은지, 외모(外貌)가 얼마나 잘났는지 등등, 비교해 보았자 마음만 비참(悲慘)해집니다.


우리는 각자 세상(世上)에 단 하나뿐인 특별(特別)한 존재(存在)입니다.  자신을 남과 비교하고  스스로 낙오자(落伍者)라고 생각해서  열등감(劣等感)을 느끼면 불행(不幸)해지는 것입니다.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남과 나를 비교하지 말고 나 자신을 비교해야합니다. 타인(他人)이 아닌 나 자신에게 집중하고  내 삶에 충실(充實)할 때  우리의 인생에 만족할 수 있는 것입니다.


4.넷째, 자격지심(自激之心)을 버리는 것입니다.


자신을 평가절하(平價切下)하지 않는 것입니다. 천상천하 유아독존(天上天下 唯我獨尊)! 이 세상에서 오직 나만이 존귀(尊貴)합니다.


그런데  의외로 자기 자신을 깎아내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성공(成功)한  사업가(事業家), 인기(人氣) 연예인(演藝人), 부유(富裕)한 사람들도 자신을 비하(卑下)하고 평가절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타인에 대해서는  관대(寬大)하면서도 스스로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엄격(嚴格)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자기 자신에 대해 관대할 필요(必要)도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냉혹(冷酷)해질 필요도 없습니다. 스스로에 대한 평가(平價)는 합리적(合理的)이고,현실적(現實的)이며,


무엇보다 정당(正當)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자신을 비하(卑下)하거나 지나치게 겸손(謙遜)할 때 도리어 인간관계(人間關係)에 해(害)를 입을 수 있어 조심할 일입니다.


5.다섯째, 힘들 때 도움을 청(請)할 줄 아는 것입니다.


혼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과  다른 이들이 자신을 도와주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은 둘 다 틀린 생각입니다.


혼자서도 잘할 수 있다는 생각은  개인주의(個人主義)가 만든 착각(錯覺)일 뿐입니다.


도움을 주고받는 것은  인간(人間)의 본성(本性)이므로  부끄러워 할 일도, 거절(拒絶)할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크건 작건 도움을 청하면 삶에 변화(變化)가 생길 수있습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할 수 없었던 일을 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도움을 청할 의지(意志)만 있다면  기회는 무궁무진(無窮無盡)하게 열려 있는 것입니다. 상부상조(相扶相助)! 그것이 나도 이롭고 너도 이로운 자리이타(自利利他)의 길인 것입니다.


6.여섯째, 목표(目標)를 세웠으면 망설이지 않는 것입니다.


망설이면 두려움만 커집니다. 우리는 크고 작은 일에서 가끔 또는 수시(隨時)로 행동(行動)을 취(取)하거나 결정(決定)을 내리기를 망설입니다.


그 이유(理由)는 ‘완벽(完璧)한 때’를 기다리거나  ‘실패(失敗)’가 두렵기 때문일 것입니다. 망설임은 두려움을 붙잡아 두고 고통을 가중(加重)할 수 있습니다.


망설이지 말고 행동해야 합니다. 그 목표를 우리는 서원(誓願)이라고 합니다. 이세상에서 가장 큰 서원은 성불제중(成佛濟衆)입니다.

 

이 대원을 성취(成就)하기 위해서는 <지성 여불>의 정신(精神)으로 나가는 것입니다. 가다가 중지(中止) 곧 하면 아니 감만 못합니다.


실패를 두려워하는 것은 삶을 두려워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어쩌면  우리 자신에게 실패를 허락(許諾)하는 것이 성공을 허락하는 것이 아닐까요?


어떻습니까? 어찌 우리네 인생을 성공시키는 일이 어찌 이 여섯가지일 뿐이겠습니까? 그러나 최소(最小)한 이 여섯 가지만이라도 실행(實行)하면  우리의 인생은 축복일 것입니다.

 

마음의 본말(本末)을 알고, 마음 닦는 법을 알고, 마음 쓰는 것을 잘아는 것이 모든 지혜 가운데 근본 되는 지혜입니다.


그러므로 마음의 본말을 알고,  마음 닦는 법을 알고,  마음 쓰는 것을 잘 아는 것이 우리의 인생을 축복으로 이끄는 첩경(捷徑)이 아닐는지요!<덕산 김덕권 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