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좋은글

"내 마음가는 편한 사람이 좋더라"

수성구 2019. 10. 12. 02:25
"내 마음가는 편한 사람이 좋더라"


마음을 비우면 언제나

 

 

구멍 뚫린 그릇에는 물을 담을 수 없듯
상대의 말을 건성으로 들으면
그 사람이 말하려는 진심을
파악할 수 없습니다. 
 
금이 간 그릇에 물을 담으면
서서히 새어나가듯
마음에 금이 간 사람은
상대의 말을 기억할 수 없고
그 말의 의미를 사유하고 이해하려는 능력도 떨어집니다. 



 

가득 담긴 물 그릇에는
더 이상 물을 담을 수 없듯
수많은 견해로 꽉 차고 자신의 관점만 고집하는 사람은
더 이상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금이 간 그릇도 아닌,
가득 찬 그릇도 아닌,  
텅 빈 그릇에는 무엇이건
자유롭게 담을 수 있듯이.  
마음을 비우면 언제나 원하는
것을 담을 수 있습니다. 
 
-정목- 


고통속에 갇혀있을때

그 어떤 말도 위로가 되지 않았지요.

유일한 위로라면 아무 말없이

그냥,,,함께 앉아있어줄 때가 힘이 될 때가 있어요


그리고는,,,상황은 다르지만

모두가 똑같이 힘들어 하고 있다는 것.

사실 이보다 더 큰 위로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러기에 우린,,

서로 다독이며 살아야 할 것 같아요 






'백합 >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곱 색깔의 하루 |……──   (0) 2019.10.14
사람의 됨됨이   (0) 2019.10.14
모기=가시=향기   (0) 2019.10.11
오늘도 행복한 날 좋은 시간 되기를..   (0) 2019.10.11
경험이라는 선물|……──   (0) 2019.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