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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 한글'에 담겨진 깊은 뜻~~!! >|―········

수성구 2019. 9. 17. 06:11

< '글 & 한글'에 담겨진 깊은 뜻~~!! >|―········자료ノ유용한자료

       

세상에서 가장 멋지고 훌륭하고 특별한 소리글자의 지침서인, " 훈민정음 "이 세상에 빛을 본 지가, 올해로 576년이란 시간

이 흐르고 있습니다. 우리가 태어나서 배우고 익히고 있는 " 우리 글 & 한글 "에 담겨진 진짜 의미를 깊히 생각해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혹시, " 글 & 한글 "을 순우리말이라고 배우고, 그렇게 알고 살아가고 계시진 않으신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 글 "
이라는 말은, 고대한자(古代漢子)의 뿌리글인 갑골문자(그림 /상형문자)에서 생겨났고, 그래서 " 옛 뿌리 한자들 "의 명칭이

" 글(契) "이라고 불렀다고 중국 고대문헌에서 전해지고 있습니다.(契의 발음 -> 其訖切/기흘절:ㄱ+을=글)..그러니까, 한자

의 명칭 변천史가 바로, " 글 -> 글자(契字)-> 문자 -> 한자 "였던 것입니다.(글자 = 文字).



지금은 원래 처음에 만들어진 글에서 ' 큰 대(大) '가 덧붙여져서, " 契(새길 글/맺을 계) "라는 신조어로 사용되고 있지만,
대에는 (숫자를) 칼로 그리거나 새기다는 뜻으로 처음에 만들어졌습니다. 갑골문자가 처음에 만들어졌던, 그 1만년전에는
붓같은 필기도구가 당연히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서로간의 의사소통을 위해서 칼같이 뽀쪽한 도구를 사용해서 만들어진
그림/상형문자가 바로, 옛 한자였던 것입니다.




우리가 ' 대전(大田) '이라는 도시를 " 한밭 "이라는 순우리말로 알고 계시는 것처럼, 한글은 그 갑골문자를 나타냈던 "글"
보다 더 위대하고 훌륭한 글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강 & 한민족'이라는 글들의 진짜 의미속에도 한글과 같
은 맥락의 뜻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소리들을 아주 정확하게 적을 수 있는 세상 유일한 글자가 바로, 우리 한글

이니까요...



아마도, 지금 사용되고 있는 "契"라는 신조어속에 "한글"이라는 큰뜻이 포함되어 있지 않나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제가
오늘 이렇게 한자의 기원'글'인 갑골문자까지 언급한 진짜 이유는, 지금까지 밝혀진 300여개의 한자의 뿌리/기본글들의
많은 부분에서 우리 한민족만의 고유한 생활풍속/문화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는 말을 전해 드리고 싶어서였습니다.



두가지 글의 예(例)를 들어 보자면, " 오른 우(右) & 태울 연(然) "이라는 뿌리글입니다. 조금전에도 언급했다시피, 갑골
문은 그림/상형문자이기 때문에, 모든 갑골문속에는 특별한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오른 우(右)에는 우리가 어릴때부터 부모님이나 웃어른로부터 들어봤던 내용이 그대로 담겨져 있습니다. ' 밥을 먹을 때
는 오른손으로 꼭 먹어야 된다~! '라는 의미가..위의 작대기 두개가 바로 오른손을 표현한 것이고, 밑의 네모는 입 구(口)

의 의미가 아니라, '밥그릇'을 형상화한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그럴 연으로 다들 알고 계시는 " 然 "이라는 글속에는, 우리민족이 특히 무더운 복날에 몸보양식으로 자주
들고 계시는 보신탕을 만드는 모습을 나타낸것입니다. ' 고기 & 개 & 불꽃 '을 나타내는 것만 봐도 쉽게 이해가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글의 원래 뜻은 " 태울 연 & 개불고기 연 "이었습니다.



중국의 수많은 고대문헌속에 전해지고 있는 한결같은 내용이 바로, 그 갑골문자가 바로 우리 한민족의 조상들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민족은 세계 최고의 소리글자인 훈민정음(한글)과, 세계적인 뜻글자인 "글(한

자의 뿌리글자;갑골문자)"를 만들어낸 세계 유일한 최고의 민족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