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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되는
사람이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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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얼굴로 모여 사는 세상
아픈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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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주지
않고
인연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이 좋다.
서로를
위로하고 챙겨주는 사람이 나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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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이
있어도 덮을 줄 아는 사람
장점만을
골라서 이야기할 줄 아는 사람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나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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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것이라도 배려하며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나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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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하고
위로해주고
훈훈한
정으로 마주 앉아 웃음 지으며
얘기를
들어주는 사람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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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누군가에게 오래도록 기억되는 사람이고 싶다. <!--[endif]-->
나도
누군가에게
오래도록
기억되는 사람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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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광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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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없는
시선 속에
고가도로 위의 자동차가
어디로 가는지 알려지지 않은 채
저마다의 목적지를 찾아감을 느끼듯
순진한 시선으로
내 자신을 돌아 보니
하루 하루의 인생살이
어디까지 가는지 알지 못한 체
저마다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무엇을
향해 가는지도 모르지만
때가
되면 찾아와주고
때가
되면 채워지는 것에
우린
희망이라는 끈을 잡고
오늘도 행복이
저 만치 있을 하루를 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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