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숲, 그곳엔 행복이 있다/청송 권규학삭풍(朔風) 몰아치는 계절 귓불을 스치는 찬 기운 바람을 따라 한 걸음 두 걸음 어디론가 무작정 길을 나선다 여행을 위한 여행이 아닌 분주함보다는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자연과 함께하는 그런 장소를 찾아 한 걸음 두 걸음 발걸음을 옮긴다 나뭇잎 떨어진 산 계곡 숲 속의 신선한 공기와 나무 향기 때 묻지 않은 새소리, 바람소리는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에 최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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