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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과 격려는 최고의 동기부여다 |☆...

수성구 2018. 7. 29. 02:25

칭찬과 격려는 최고의 동기부여다 |☆...시 와 좋 은 글 °♡。

 
    ☆ 칭찬과 격려는 최고의 동기부여다 ☆ 신체가 허약하고 예민한 감성적인 한 소년이 있었다. 소년은 11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어머니와 살았는데 늘 외톨이였다.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몸이 아프다고 꾀병을 부려 3주 동안 결석하기도 했다. 날이 갈수록 남에게 거짓말도 많이 하는 등 속임수에도 능해졌다. 그런 소년을 좋아할 친구도 없었다. 담임선생님은 소년의 천성이 매우 착하다는 것을 알고는 언제나 살갑게 대했다. 하루는 학생들에게 자신들이 선택한 시의 낭송을 시켰다. 다른 학생들은 그저 평범한 시를 선택하여 책 읽듯 낭송했는데 소년은 그간 닫혀 있던 마음을 열었는지 좋은 시를 선택하여 감정을 한껏 살려서는 멋지게 낭송했다. 선생님은 소년에게, 좋은 시를 잘 선택해서 감정을 잘 살려 읊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너는 크면 반드시 훌륭한 작가가 될 거야. 네겐 그런 소질이 충분히 있다.' 고 말해 주었다. 그 말을 들은 소년은 가슴속에서 저절로 힘이 샘솟는 기분이 들었다. 친구들은 계속 따돌리며 무시했지만 소년은 그 때부터 틈나는 대로 독서에 열중하고 글짓기를 하면서 문학가로서 꿈을 키웠다. 그 후 소년은 성장하여 자신의 일화를 바탕으로 소설책을 썼는데 그 책이 소년에게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겨 주었다. 이 소년이 20세기 프랑스 문학에 지대한 공헌을 한 <좁은 문>의 작가 앙드레 지드Andre Paul Guillaume Gide 이다. 만약 앙드레 지드에게 어린 시절 선생님의 따스한 보살핌과 격려어린 칭찬의 말 한 마디가 없었다면 그에게 위대한 소설가로 역사에 남을 꿈과 희망은 없었을 것이다. 세상 모든 생명력이 있는 것들은 모두 칭찬이란 에너지를 먹고 살아간다. 비록 못 알아듣는 식물도 감성에 민감히 반응하여 칭찬해주면 성장력이 다르다고 한다. 동물은 칭찬을 해주면 훨씬 더 잘 따른다. 하물며 만물의 영장인 사람은 당연지사다. 그래서 누구나 일을 행한 결과에 대해서 칭찬 받기를 은연중 바란다. 칭찬 속에 커서 칭찬에 의해 일에 대한 의지와 결과가 다르게 나타난다 해도 지나치지 않다. 앙드레 지드처럼 한 마디의 칭찬에 인생의 길이 다르게 다가올 수 있다. 오늘부터 사랑하는 가족과 직장 동료, 고객들에게 칭찬과 격려의 말을 맛깔스럽게 내뿜어 주자. 그러면 그들과 나의 삶이 달라진다. 기분이 좋아지고 인상이 밝아질 것이다. 덩달아 나의 삶도 즐거워진다. 그리고 내 자신에게도 해 주자. 아침에 일어나 거울을 보면서 얼굴과 옷차림만 가꾸지 말고 스스로에게 멋진 사람이라 칭찬해 주면서 마음의 거울을 닦아 나가자. 그리하면 하루하루가 희망 속에 열리고 기분 좋게 마감될 것이다. ☆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