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 장출혈, 궤양으로 상처가 아물지 않는 증세를 치료하고 노인의 변비를 치료에 좋다.
*육종용차
옛날 약장수들이 만병통치약이라고 팔던 약이 바로 육종용이다.
특이한 냄새가 있고 맛은 달고 시며 짜고 조금 쓰며 성질은 따뜻하다
육종용은 양기를 보하며 장이 건조하여 생긴 변비, 신양부족의 요통, 다리의 연약하고 무력한 증,
이명, 건망, 유정, 유노, 불임, 대하, 하복부 냉증, 대출혈, 발한, 변비 등에 쓰인다.
약리작용으로 혈압강하, 타액분비 촉진, 호흡마비 개선 등이 보고되었다.
*오미자
오미자는 기침을 많이 하는 노인이나 아이들에게 기침 멎는 효과를 주며,
폐와 신장을 보호하고 피곤함, 목마름, 번열, 해소를 낫게 한다고 땀구멍을 수축시키는 효과도 있어
미용에 이용하면 좋다. 눈을 밝게 하고 신장을 데우며 양기를 세게 한며,술독을 푸는 해독제로 좋다.
폐기를 보하고 기침이 나면서 숨이 찰 때 목소리가 가라앉았을 때 마시면 효과적이다.
목을 많이 쓰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 특히 좋다.
*당귀차
향이 좋으며, 보혈작용을 하여 피를 맑게 해준다.
아랫배를 따뜻하게 해주어 특히 여성병에 좋다.
출산으로 인해 빈혈증상이 있고 어지럼증으로 기력이 떨어진 여자들에게 좋다.
또한, 혈액대사를 왕성하게 유도해 순환을 개선시키고 효소의 활성화를 도와 영양분의
체내 흡수를 도와 노폐물의 배출을 돕는다.
*복분자차
“복분자는 남자가 신장의 기운의 허하고 정액이 고갈된 것과 여자가 임신되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또한 간을 보하고 눈을 밝게 하고, 기운을 도와 몸을 가뿐하게 하며 머리털이 희어지지 않게 한다
” 한의학에서 신장(腎)은 신장(kidney)뿐만 아니라 방광, 생식기, 자궁 등을 모두 아우르는 기능적인 개념이다.
또한 신장은 선천적으로 받는 기운의 근본이라 하여 생식기능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기 때문에
신장의 기운의 좋다는 것은 남자에 있어서는 정력이 좋고, 여자에게는 가임능력이 좋다는 의미가 된다.
따라서 지나치게 정력을 소비하여 허리가 아프고 다리에 힘이 없으며 성 기능이 떨어진 사람,
소변을 참지 못해 화장실에 자주 가고, 본 후에도 시원함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 특별한 사유가 없이
오랫동안 아이가 없는 사람,
자다가 오줌을 싸는 아이에게 복분자는 좋은 영양식품이 될 수 있다.
전립선환자와 요실금환자에게 좋다.
*토사자차
허리디스크 관절염에 좋으며, 자라는 청소년의 성장에 발육에도 좋다.
차로 먹기 힘들면 토사자를 갈아서 죽으로 써 먹어도 좋다.
달려서 꿀과 물엿을 첨가해서 먹으면 약효에는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는다.
*두충차
여름장마철에 무릎관절, 오십견으로 고생하는 분에게 좋으며,
혈압강하제 복용으로 야기되는 위장 장애 및 어지럼증 등의 후유증을 겪을 염려도 없다.
또한 두충차는 노화되는 뼈의 조직이나 관절낭에 영양을 공급하고
퇴화를 방지해 퇴행성관절염에도 효능이 있으며,
신경통·요통과 성기능 감퇴 및 자궁이 약해져 생기는 습관성 유산 등에도 좋은 명약이다.
또한 정력이 지나치게 왕성한 사람은 복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
두충차는 소음인에게 좋다.
*황기차
황기차는 자주 드시면 만성피로를 풀어 주고, 특히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에 좋다.
소염작용이 강해서 염증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
*감초차.
소화 기능이 좋아진다
감초는 모든 약의 독성을 해독하는 없어서는 안되는 약재이다.
특히 장을 조절해서 소화와 배변을 돕고 기 순환을 도와 대서를 완만하게 해 주며 신경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미백효과에도 뛰어나 여름철 햇볕에 그을인 피부관리에 팩으로 이용하면 효과를 금방 볼수 있다.
입냄새가 심할 땐 감초 끓인 물로 양치를 하고 연한 감초차를 만들어 마시면 좋다.
*녹차
비타민c.e 클로로필 식이섬유등의 항암성분이 있다.
특히 녹차의 떫은 맛을 내는 카테킨은
암세포의 자살을 유도하는항암성분,
암예방효과를 기대하려면 하루 10잔이 가장좋다
주의 할점은 녹차는 위를 갉아먹는 작용이 있으니 식후에 마시는 게 좋다.
코메디언 배연정이 녹차가 몸이 좋다고 물대신 마시다가 위장병으로 큰수술을 받았다니
녹차를 마실때는 꼭 식후에 마셔야한다.
한방차 끊이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