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쉽고도 어려운 것은☆...시 와 좋 은 글 °♡。
가장 쉽고도 어려운 것은/김홍성 탑을 정성들여 잘 쌓으면 천년이 흘러가도 처음처럼 그대로 변치 않습니다 사랑이 그러합니다 사랑의 숨결을 느껴가며 소중한 사랑의 탑을 하나씩 쌓아가는 사람들 사랑과 배려 이해로 차근차근 다둠으며 하나씩 틈사이로 이쁘게 쌓여 갈 때 가슴으로 행복의 별과 달이 뜨지만 이기심과 자존심의 돌과 모난돌 들을 하나씩 끼워 놓고 탑을 올렸다면 비 바람에 쓰러지는 공든 탑위로 슬픔과 외로움의 달이 뜰 뿐입니다 물 방울이 스처간 자리엔 꽃들이 피어나서 오랫도록 향기가 남습니다 사랑이 머물던 자리가 그러한데 가장 쉽고도 가장 어려운 것이 사랑이던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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