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그리스도왕 대 축일이자
우리 본당 축일입니다
이젠 제법 쌀쌀해지는 날씨에 적응이
되어 가는가 봅니다
다가오는 판공성사
우리는 죄를 고백하기가 조금 부담스럽겠지요
그러나 그것을 통해 우리에게 평화가 옵니다
하느님의 용서가 필요합니다
말은 곧 씨앗이 됩니다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 고통은 끝나기도,
평생을 가지고 간답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사람들이며 아름다운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누군가 용서를 하면서도 가슴으로는 앙심을
품기도 한답니다
체면이나 여러 가지 상황에서
우리는 이해와 사랑이 필요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용서 하셨듯이
우리 또한 이해와 사랑으로 모든걸 덮어 줘야 합니다
우리 본당 축일이라고 소를 한마리 잡으셨는지
그 많은 신자들께 소고기 국밥을 주신데요
조금 어섹한 사이라도 손잡고 드시러 오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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