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악물고 참았습니다◈─……자작글자유글
2018년 3월 31일, 청주 충청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누가 봐도 장정혁 선수의 패배가 확실시 되고 있을 때 “난 한 번 목숨을 걸어 봤기 때문에, 도저히 다시 일어설 수 없는 좌절된 상황에서 북한에서 굶주림과 죽음을 피해 엄마와 함께 더욱이 죽음을 무릅쓰고 도착한 낯선 중국에서 하지만 그럴수록 더 강해져야겠다는 생각으로 중국에서 국적도 신분증도 없는 싸움 잘하는 남자는 권투선수가 되고 싶다는 희망을 언제나 가슴에 품고, 그리고 단 한 번도 바른길에서 벗어나지 않고 힘들고 괴로운 일이 있을 때 주저앉아 버릴 수도 있습니다. 장정혁 선수의 주변에는 굶주림, 폭력, 가난, 범죄, 하지만 그는 한 번도 그것들에 지지 않았습니다.
# 오늘의 명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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