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오손도손 나눔방

삶의현장|☆...

수성구 2018. 3. 8. 03:00

삶의현장|☆...오순도순 나눔 °♡。

 


우리들은 쉽게 말하기를 행복해 지고 쉽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의 생활 에서는 마음과 생각은 그러고 싶은데

실행에 옮겨지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먼저 마음에 욕망을 내려놓아야 되는데 그리되지 못하고

탐욕과 욕망에 사로 잡혀 현실을 잊어버리는 우리 생활이 아닌가

생각해 보게 됩니다.



우리보다도 먼저 살다가 가신 할아버지 할머니 들은 지금의 현실 보다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힘들고 어렵지만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입지도

못하면서 오직 가족과 후손들을 위해서 살았고 그래도 자신들은 불행

하다고 여기지 않고 살아왔다.

행복이란 많이 가지고 있다고 행복 한 것도 아니요.

마음이 풍요로워야 행복한 것이 아닐가 합니다.

젊었을 때야 먼 훗날을 위해 현실의 어려움도 모르고 열심히

살다보니 나의 행복이 뭔지 가정이 얼마나 소중한지 모르고 뛰어오다

보니 이 세상에는 언젠가부터 나 혼자란 존재속에 무었이 행복한

삶인가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



옛날에는 가족을 떠나서는 살수가 없다고 생각하고 대가족 제도에서

부모님 모시고 할머니 모시고 3대 4대가 살아가는 모습이 우리 사회 였지만

현실 에서는 모두 뿔뿔이 흩어져 사랑했던 자식들도 분가해서 독립생활을

하고 남은건 오직 부부생활 뿐인데 이마져 무너지고 이 세상에 오직 나하나

뿐인 고독한 삶을 만들어 놓았다.

고독이란 재물로는 채워 질수도 없고 외로움 이란 돈으로 살수도 없다.

인간은 본디 사회적 동물 이라고 사회 학자 가 주장 한 것도 나홀로

살기는 힘들다는 것을 입증해 주는 것이라 할수 있습니다.

가진게 없을때도 부족해도 서로가 나눠주면서 풍족하진 않아도 외롭지 않고

부족해도 고독하지 않았던 것은 바로 서로가 마음을 나누고 정을줄수

있는 상대가 있었기에 외롭지도 고독하지 않고 사는게 행복 이었던 것이

아니었나 싶어요.



아무리 재물을 많이 모으면 무 얼 하나요.

그 재물을 같이 쓸 수 있고 같이 공유할 상대가 없다면 이는 무용지물이

되고 말 것입니다.

우리가 어렸을 때는 흔히들 말하기를 돈 돈 돈 하면서 돈병철 이야기를

많이들 했습니다.

돈병철의 후예들은 돈 돈 돈 하면서 끝내 마지막 생의 갈림길에 가면서

죽어서 까지 형과 누나하고 싸워서 이길거라 기자회견까지 하는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 기자회견하고 얼마 후에 중환자실에 산소 호홉기 로 연명하는 동안 형과

누나는 모두 이 세상을 마감 하는걸 지켜 봤습니다.

돈이 많은 이들이 횅복한 삶을 살았다고 누가 말을 할가요.

우리네 상당수 많은 분들이 자식은 있어도 동반자를 잃고 나홀로

시대를 살면서 고독 하다고 외롭다고 스스로 느끼 면서도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게 현실입니다.

가진게 좀 적으면 어떻습니까 ?



적어도 지금까지 살아왔고 많아도 그것을 요긴하게 쓸곳을 찾지못해

움켜 쥐고만 살고 있는 분들이 많이 있다고 느껴집니다.

어느날 한순간에 어느 노인은 평생 쓰지도 않고 모아둔 돈을 사회에

장학 재단에 기부 하시는 분들을 보았습니다.

그분도 젊음이 있었고 건강한 날이 있었지만 어떻게 나누고 어떻게

해야 바른길로 가는지 모르고 살다가 그 돈이 사용할 곳을 찾다가

사회에 기부 했다고 보여 집니다.

지금도 여러분 중에는 나의행복은 나보다 좋은 조건을 가진 상대를

찾아야 한다고 하는 분들이 많이 있다고 보여 집니다.



행복한 황혼은 재물과 조건이 아닌 건강한 몸과 정신을 가진 사람과 더불어

부족해도 서로 나눔 하면서 소통하고 같이할수 있는 이런분을 찾아서

서로 의지하고 살아갈수 있는 만남이 행복한 삶이 아닐가 합니다.

좀더 여유로운 분들 이라면 같이 나눔하고 서로의 소통을 하면서 베풀고

의지하는 넉넉한 삶은 어떨가 생각해 봅니다.

어차피 언젠가는 갈때는 한푼도 들고갈수 없는 게 욕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