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유머 &웃음 치료

하와이가는 길|▶

수성구 2017. 11. 15. 07:05

하와이가는 길|▶ 웃음있는 방

        첨부이미지                   

  하와이 가는 다리

어느 한 남자가 캘리포니아 해안을 기도하며 걸어 가고있었다.
그러다 갑자기 이 남자는 큰 소리
"하느님, 소원 하나 들어주세요." 라고 외쳤다.

그러자 갑자기 이 남자의 머리 위 하늘의 구름 위에서
하느님의 음성이 울려나왔다.
"너의 변함없는 믿음을 보고, 내가 한 가지 소원을 들어주마!"

그 남자가 말하길,
"하와이까지 다리를 하나 만들어서
내가 언제든지 차로 갈 수 있게 해주세요."

그러자 하느님께서,
"너의 기도는 들어가는 게 너무 많아 그게 보통 일이 아니야.
다리의 교각이 태평양 바다 밑까지 닿아야 하고,
콘크리트와 철근이 얼마나 들어야 하겠냐? 
내가 할 수는 있다만,
정말 세상 살아가는데 꼭 필요하다고 판단하기는 힘들구나.
조금 더 생각해 보고 내 영광을 나타낼 수 있는 다른 한 가지 소원을 말해봐라!"

그 남자는 한참동안 더 생각하다 결국 이렇게 말했다.

"하느님, 난 여자들을 잘 이해하기를 원합니다.
여자들이 내게 토라져서 말 안하고 있을 때
마음속에 어떻게 느끼고 뭘 생각하는 지, 왜 우는 지… 
여자들이 "아니, 신경 쓰지 마!"라고 할 때 그 말의 참 뜻이 뭔지
그리고 어떠하면 여자들을 정말로 행복하게 할 수 있을지
알기를 원합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숨도 안 쉬고 곧바로 대답하셨다.
.
.
.
.
.
.
.
.
.
.
.
.
.
.
.
.
.
.
.
.

"하와이 가는 다리,
4차선으로 해주랴, 8차선으로 해주랴?"  

               
 

    

   

'백합 > 유머 &웃음 치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느님은 약속을 지키신다.|▶   (0) 2017.12.13
남편을 무시하는 여인의 습관. |▶   (0) 2017.12.01
골프치러간 목사와 신부|▶   (0) 2017.11.09
억울한 염라대왕|▶   (0) 2017.10.29
밥사  (0) 2017.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