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세계적 인 재벌 카네기가 어느날
기자로부터 다음과 같은 질문을 받았다.
"맨주먹으로 재벌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자격이 필요합니까?"
이에 대해 카네기는 서슴없이 대답했다.
"그 자격이란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는 일이다.
세상에 태어날 때부터 호화스러운 자라면 부호가 될 자격이 없다.
가난에 쪼들려 죽느냐 사느냐의 지경에 빠짐으로서
가정의 안락과 평화가 깨어지고 식구들마저 뿔뿔이 흩어지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가난의 쓰라림을 맛보아야 한다.
그래서 그 원수 같은 가난과 싸워 이길 결심을 해야 한다.
그리하여 그 결실을 관철하지 않으면 죽을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여야 비로소 온 힘을 다해 노력하게 된다."
이렇게 말하는 카네기는 어렸을 때의 집안을 회상했다.
그의 집은 말할 수 없이 가난했다.
어린 그는 고생하는 양친을 바라보며 마음 속으로 다짐했다
"뼈가 가루가 되는 한이 있더라도 힘껏 일해
우리집에서 가난을 영원히 쫓아버리겠다."
결국 그는 이를 실천해 세계의 재벌이 되었다
-마음을 다스리는 글 느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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