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좋은글

사랑이 선물입니다|◈─……

수성구 2013. 10. 30. 13:28

 

사랑이 선물입니다.  / 사랑. 김 경빈

 

 

선물 받아 보신적 있죠.

까마득히 먼 기억이라구요.

 

                

 

사랑을 하는 순간부터

그 모든것 하나 하나가 선물이 됩니다.

 

                        

 

기적이 일어나는 듯

그 모든것이 기쁨이 되고 즐거움이 되니깐

 

                       

 

마주보는 두 얼굴에 번지는 미소가 선물입니다.

곱게 접어 건네는 이쁜 말들이 선물입니다.

 

              

 

앞으로 다가올 우리의 미래가 선물입니다.

지금 준비하는 우리의 기다림이 선물입니다.

 

   

 

두려워 말아요.

혼자가 아닌 둘이는 무한한 힘이 생길테니깐

 

              

 

사랑의 힘은 위대합니다.

사랑의 힘은 언제나 선물같은 설레임이니깐

 

 

비록 많은것을 줄수는 없어도

진실되고 믿음직한 모습으로도 아주 큰 선물이 됩니다.

 

 

우리에게는 사랑이 더 값진 선물입니다.

우리에게는 함께 걸어가는 이 길이 비교 할수 없는  무한한 선물입니다.

내게 날마다 선물을 주는 당신

고맙다는 말로도  부족해요.

하지만 부족해도 나 감사의 마음만 드립니다.

시작인가 한 가을 ...

가을도 이제 점점 깊어만간다...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 하던데...

그렇지만도 않는것같다..

아니 어쩌면 중년의 계절인지도 모르겠다..

한해의 마지막 길을 향해 달려가는 계절 가을 ...

가을이 깊어감에따라

한잎두잎 떨어지는 낙옆이 마치

시간을 독촉 하듯이 마음을 바쁘게 한다

맑고 프른 파란 하늘이 그렇고

허허벌판으로 한겹한겹 옷을 옷을 벗는 들판이

더욱 마음을 시리게  만드는걸보니

정령 가을은 중년의 계절인가보다

 

 요즘들어 부쩍  하늘을 올려다보는것은 .

가을이라서 더욱 그럴게다..

어느사이 반백의 세월을 살아왔지만

중년이란 단어가

 쉽게 다가 오지는 않는것은 아직도

나이를 실감 하지 못하는걸까........

아니면 지나온 시간들을 세월들을 거부 하는걸까...

 많은 사랑들중에 중년인라 불리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

 

 그렇다고 지난 시간이 아쉽거나 미련이 있는건 아니다 .. 

그냥 오늘은 ..백지 상태에서  나를 돌이켜보고싶다

 

그래서 아마도  가을은 사색의 계절인가보다 ...

떨어지는 낙엽 을 바라보면서 ..

알게 모르게 쌓인 시린 멍울들도 떨어지면 좋겟다......

늘 그랬던 것처럼........

 

 

그냥 오늘은 왠지 넋두리 아닌 넋두리를 해보고 싶었나봅니다~~

깊어가는 가을날의 수요일 ...빨간 장미는 아니지만

사랑이 선물이라는 글로

그리움님들께 인사 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맘것 가을 향기에 취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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