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자식 자랑▶ 웃음있는 방
어느 노인정에 지기 싫어하고 허풍이 센 할머니 세분이 앉아 자 식 자랑을 늘어 놓고 있었다. 첫 번째 할머니가 이렇게 말했다. "우리 아들은 큰 교회 목사라우, 남들은 우리 아들더러 '오! 고귀한 분!'그런다우" 이에 질세라 두 번째 할머니가 지식 자랑을 시작했다. "그려? 우리 아들은 추기경인데, 남들이 다 '오! 거룩한 분! 그런다고 하데." 그러자 세 번째 할머니가 가만 있지 못하고 "이걸 우짜노. 이걸 우째. 우리 아들은 다리도 짧은 데다 곰보 거기다 뚱보이기까지 하니 말이다. 그래도 남들은 우리 아들을 보 면 한결같이 이러는기라." 하면서 영어로 이야기하는 것이었다. . . . . . . "오! 마이 갓(하느님)!" - 경향잡지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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