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오손 도손 나눔

주어진 재능으로 인생을 완성하라|☆...

수성구 2017. 6. 23. 04:14

주어진 재능으로 인생을 완성하라|☆...오순도순 나눔 °♡。

       




주어진 재능으로 인생을 완성하라

 
 

“가치 있는 일이란 무엇인가?”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라는 철학적인 질문에 대해 먼저 생각해 봐야 한다.


미국의 철학자 휴S. 무어헤드(Hugh S. Moorhead)는
자신의 저서『삶의 의미(The Meaning of Life)』에서
250명의 작가와 학자들이 말한 ‘삶의 의미’를 정리해 놓았다.


그 책에 따르면 영화 「남태평양」의 원작자인 소설가

제임스 미치너(James Michener)는 삶의 목적과 의미에 대하여
“가치 있다고 믿는 일을 하는 것” 이라고 말했다.


에머슨(Emerson)은 “노동이 있는 곳에 사랑이 있다.”고 말했으며,

성 베네딕트(St Benedict)는 “일하는 것이 곧 기도하는 것.”이라고 했고,

시어도어 루스벨트(Theodore Roosevelt)는
“삶에서 최고의 선물은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일이란 사랑이고 기도이며 선물이다. 깨어 있는 동안 사랑이나 기도,
선물로서의 일이 아닌 그저 생활의 수단이나 마지못해 어쩔 수 없이 행하는
의미 없는 노동만으로 시간을 낭비한다면 그만큼 서글픈 일이 또 있을까?






<중간생략>

일이란 분명 우리에게 만족을 주는 그 무엇이다.
적자생존의 법칙에 따라 진행되어 온 진화의 관점에서 보더라도
인간은 일을 통한 만족감과 함께 성장해 왔다.


동이 터기도 전에 동굴에서 나와 사냥을 하거나
과일을 따 모으던 조상이, 아직 따뜻한 털 담요에서 억지로 빠져나와
간신히 허기만 달래던 조상보다 훨씬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을 터이다.


아니 인간이기 때문에 우리는 일을 통해 만족을 느껴야 한다.
따라서 일이 고역이라면 그것은 수치일뿐더러
천성에 어긋나는 노릇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당신을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얼마나 만족감을 느끼고 있는가?
분명한 것은 일에서 만족감을 느낄수록
자신의 재능을 활용할 기회가 많아진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자기만의 재능을 발휘하면 할수록 진정 하고 싶은 일로
당신의 삶을 채울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여기서 명심해야 할 것은
진정 하고 싶은 일이 ‘세계평화’처럼 거창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우리 자신의 삶에서 충분히 중요한 것이라면 얼마든지 사소해도 무방하다.


또 반드시 존경을 받을 만한 일일 필요도 없다.
아무리 위대하고 거룩한 일이라도 본인이 만족감을 못 느낀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단 하나,

‘나에게만 주어진 재능과 일을 통해 보람찬 인생으로 완성하는 것’이 아니던가?


따라서 남들은 할 수 없는 일이라 하며 아무도 하지 않을 때
자신은 ‘그렇다’라고 하며
그 일을 밀고 나간다면 진정한 만족과 삶의 의미를 느끼는 법이다.  -0130

출처 [마음이 가리키는 곳으로 가라]


리처드J. 라이너 • 데이비드A.샤피로 지음 /김정홍 옮김





≪후기≫ 유성 /박한곤

본문이 일러주는 문구를 기억하고 싶다.


◀나에게만 주어진 재능과 일을 통해 보람찬 인생으로 완성하는 것▶


일이 삶에 미치는 중요성을 수시로 파악하자!

삶은 짧지만 일을 통해서 영혼과 함께 삶을 흥미롭게 연출할 수 있다면
무미건조한 삶에서 벗어나 늘 활기를 찾을 수 있다. 


젊었을 때 자기가 소질 있고 좋아하는 일을 택해서 자기 삶에 알맞은
자기 우물을 파는 것도 좋지만,
그렇지 않은 노년에서도 주어진 시간의 자유로움을 이용해서
진정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크고 작음을 불문하고 
무언가를 성취한다는 것은 참으로 뜻깊은 일 아닐까?


다음은 IT 업계의 거목이었던 스티브 잡스 -Steve Jobs 의 당부입니다.


내가 계속할 수 있었던 유일한 이유는
내가 하는 일을 사랑했기 때문이라 확신합니다.


여러분도 사랑하는 일을 찾으셔야 합니다.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야 하듯 일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