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유머 &웃음 치료

웃고 삽시다.|☆...

수성구 2017. 5. 3. 03:03

웃고 삽시다.|☆...오순도순 나눔 °♡。

       

특별한 부탁


전기 수리를 해주러 간 아파트관리실

김씨는 몸매가 잘 빠지고

섹시한 안 주인을 보고 그녀에게

눈을 뗄 수가 없었다


그녀가 안방으로 들어오면

있는 힘껏 목을 빼서 그녀를 곁눈질했다

전기 수리가 끝나자 안주인은무슨 말을

하려는 듯 한참을 망설이다가 이렇게 말했다


"저기~제가 좀 특별한

부탁을 했으면 하는데요

근데, 그전에 먼저 비밀로

하겠다고 약속해 주세요"


김 씨는 재빨리 그러겠다고 하곤

그녀의 말을 기다렸다



 "저~ 말하기가 좀 챙피한데요.

제 남편이 점잖은 사람인데가....

 휴...몸이 좀 약하거든요. 장애가 있어요.

그런데 전 여자고 ....

기사님은 남자니까요.."


 김 씨는정신이 혼미해져서

"네, 네"라고 대답만 할 뿐이었다

"실은 기사님이 저 문으로 들어올때부터

꼭하고 싶은 말이었는데요"


긴장한 김 씨는 땀을 뻘뻘 흘리며

연신 "네,네"하고 대답을 했다

그때 안주인이 조그만 소리로 속삭였다


"냉장고 저쪽으로 옮기는

것 좀 도와주실래요"ㅎㅎ

헉헉....헉


어느 가정에서 일어난 일


어느 가정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병원에서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일보직전입니다

그러자 가족들이 병실에 모여 가족회의를 시작했습니다


할머니 : 관은 어떤 걸로 쓰면 좋지?

아들 : 보통 쓰는 걸로 하지요

며느리 : 그러지요. 비싼 건 무겁기만 하고....


손자 : 그런데 관은 누가 들지요

할머니 : 그러게 무거울텐데...

아들 : 우리 친구는나이가 많아서....

손자: 내 친구들은 모두 군대갔는데...

며느리 ; 여자들이 들면 안될까요?


할머니 : 여자들은 관을 들수가 없단다

아들 : 이거 큰일이군. 사람을 싸야 되겠어요


이렇게 가족들이 걱정하고 있는 와중에

할아버지가 벌떡 일어나시더니


할아버지 : 애들아, 걱정하지마라

묘지까지 내가 걸어갈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