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유머 &웃음 치료

할머니시리즈 5|▶

수성구 2017. 3. 29. 05:07

할머니시리즈 5|▶ 웃음있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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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큼한 할머니

 

강도가 어느집에 들어갔다.

그런데 들고나올 물건은 하나도 없고

할머니 혼자 자다 깨어 집을 지키고 앉아 있었다.

허탕을 친 셈이다.

 

’오늘은 재수없게 공첬다’ 생각하고

집을 나오려는데 할머니 손가락에 금반지가 보였다.
’야, 저것이라도.........’

하다못해 금반지라도 뺏으려고

할머니에게 "할머니, 이리좀 와 보세요" 하였다.


그랬더니 할머니가 지례 짐작을 하고는 말씀을 하셨다.

 


"잘 할수 있을랑가 모르겠네. 해 본지가 하도 오래 되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