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지하철 택배원 할아버지의 실화 |◈─……감동의스토리
어느 지하철 택배원 할아버지의 실화 택배 할아버지 소원(이 글은 2년 전 실제 있었던 실화로 인터넷의 감동 이야기를 그대로 싣습니다) 지하철 택배 일을 하시는 할아버지의 사연입니다. 지하철 택배 회사의 페이스북에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http://www.m-letter.or.kr/mail/img1/2015/150106_1.png)
이 한 장의 사진으로 인해 네티즌이 만든 감동의 사연이 시작! 67만의 기적 페이스북 1만 번의 ‘좋아요’ 사연 67만 건 택배 할아버지 사연의 사진 속 할아버지는 커다란 종이에 "저는 지하철 택배원입니다"로 시작되는 사연을 적었습니다, 회사에서 ‘좋아요’를 1만 명이 넘으면 아내분이랑 제주도 여행을 보내준다며 젊은이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사연이 점점 네티즌을 통해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고 얼마 뒤 해당 사진에 ‘좋아요’ 는 1만 건을 훌쩍 넘었습니다. 네티즌이 하나로 뭉친 것이죠! 감동~! 그리고 나서 또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바로 할아버지의 사진!!! "젊은이 여러분 감사합니다" 여행경비 전액을 회사 대표님이 부담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http://www.m-letter.or.kr/mail/img1/2015/150106_2.png)
할아버지의 사연이 화제가 된 후 처음 올린 사진이 무려 “좋아요”가 67만 건! 텔레비전 방송 프로그램에도 나오셨다고 하네요. 또한 한 가지 몰랐던 비밀 하나!! "한편으로 마음이 무거웠다, 사실 제 아내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다." 라고 고백을 하셨습니다, 아내분과 오랜 결혼 기간, 그 흔한 제주도 한 번 가보지 못하셨던 할아버지,,, ![](http://www.m-letter.or.kr/mail/img1/2015/150106_5.png)
먹고 사느라 바빠서 신혼여행도 미루다 미루다 결국 신혼여행조차 못 가셨다는 할아버지, 그러다 아내분이 암에 걸려 치료를 받고 완치되었다고 생각하셨지만, 암이 전이 되면서 할아버지는 모든 일을 내려놓고 아내분 곁에만 계셨습니다. ![](http://www.m-letter.or.kr/mail/img1/2015/150106_3.png)
"건강할 때 제주도 구경 한 번 못 시켜 준 게 마음의 한이 된다" 환갑 때 병상에 누워 계시던 아내분께 "내가 당신 꼭 살려낼게. 당신 칠순 때는 제주도로 여행도 다녀오자."라고 그렇게 말씀하셨대요. 그러나 아내분께서는 칠순을 한 해 남겨 두고 아픈 생을 마치셨습니다. ![](http://www.m-letter.or.kr/mail/img1/2015/150106_4.png)
할아버지는 할머니의 영정 사진을 집 현관에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두고 일하러 가실 때마다 "잘 다녀올게", "나 왔어." 하루도 빠짐없이 인사를 하신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떠나는 제주도 여행, 칠순 때 같이 가자던 약속을 못 지켰지만 할머니의 영정 사진을 품에 안고 ‘아내도 이해해 주겠죠?’라며, ![](http://www.m-letter.or.kr/mail/img1/2015/150106_6.png)
40년 만의 부부 동반 제주도 여행을 많이 설레어하셨다고 합니다. 회사 유니폼이 아님 말끔한 정장차림의 할아버지!!! 미소가 정말 아름다워 보이시는,,, 가슴 뭉클한 ‘67만의 기적, 택배 할아버지의 감동 사연’ 아직 세상은 살만하다는 걸 다시 느끼게 해 준 가슴 뭉클한 67만의 기적! 택배 할아버지 사연! ![](http://www.m-letter.or.kr/mail/img1/2015/150106_9.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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