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을 유머로 시작~▶ 웃음있는 방
*영리한 아이 어두운 곳을 무서워하는 아이가 있었다. 어느날 밤 엄마가 아이에게 뒷마당에 있는 빗자루를 가지고 오라고 시켰다. "엄마, 바깥은 지금 캄캄해서 무서워요." "아가, 밖에는 예수님이 계신데 뭐가 무섭니? 널 지켜주실거야." "정말 밖에 예수님이 계세요?" "그럼, 그분은 어디에든 계신단다. 네가 힘들때 널 도와주신단다." 그러자 아이가 잠시 생각하더니 뒷문을 살짝 열고 틈새로 말했다. "예수님, 거기 계시면 빗자루 좀 갖다주실래요?" *선생이란 당연히 지옥으로 갈 존재? 한 선생님께서 초등학생들에게 고래에 대해서 열심히 설명하고 계셨습니다. "고래가 무척 크지만 사람을 삼켜 먹을 수 있을 만큼 입을 크게 벌리지는 않는다." 그러자 어느 학생이 손을 들고 반문했습니다. "선생님, 요나가 고래 뱃속에서 3일을 보냈잖아요. 그러니까 고래는 사람을 삼킬 만큼 입을 크게 벌릴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선생님께서 자상하게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그건 구약성서에 나오는 전설이예요. 전설은 사실이 아니지요." 그러나 학생은 자신의 생각을 조금도 달리하는 기색이 없습니다. "나중에 천당에 가면 요나한테 물어볼 거예요. 정말 고래 뱃속에 들어갔었는지..." 선생님은 속으로 ’요 맹랑한 놈이...’라고 생각하면서 학생에게 물어봤습니다. "그렇게 하렴. 그런데 만일 요나가 지옥에 있다면 어떻게 하지?" 학생이 서슴없이 답했습니다. "그럼 선생님께서 물어보세요." *길동이의 소원 아주 가난한 아이가 있었는데 그 아이 이름은 길동이였다. 너무 가난한 길동이는 매일 기도를 했다. "하느님! 복권에 당첨되게 해주세요!" "하느님! 제발 복권에 당첨되게 해주세요!" 밥도 먹지 않고 기도하고 또 기도했다. 그렇게 기도하기를 2개월... 그러나 길동이는 복권에 당첨되지 않았다. 길동이는 너무나 지쳐서 하느님께 마지막 기도를 했다. "하느님 복권에 당첨되게 해주세요. 이렇게 기도하는데... 제발!" 그러자 하느님이 내려와 길동이에게 말했다. "길동아! 일단은 복권을 사거라! 복권이 없으면 나도 어쩔 수 없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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