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석방시킨 3살 꼬마☆...오순도순 나눔 °♡。
[재판을 받고있는 어머니에다가가 손을 잡고있는 아이의 모습. ] 엄마를 석방시킨 3살 꼬마 재판을 받고있는 어머니에 다가가 손을 잡고있는 아이의 모습. 5.16혁명 후 모든 범죄자들이 군법회의에 회부되어 재판을 받았는데, 서너살된 어린아이가 갑자기 방청석에서 죄수들이 서있는 곳으로 아장아장 걸어가더니 고개를 떨구고 있는 엄마의 손을 잡았다. 그 애는 죄수의 동생이 재판을 지켜보기 위해 함께 데리고 왔는데 그만 엄마를 보자 쪼르르 엄마의 손을 잡으러 나갔던 것이다. 그 애는 얼른 손을 놓고 방청석으로 나갔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것을 이 작품은 정범태작가의 1961년도 작품으로 1961년 10월 아사히신문 국제사진전에 출품되어 세계 사진연감에 수록되었으며, 36장의 작품을 선정해 "기록 그 10년"에 세계굴지의 사진가와 함께 재수록됐다. 죽음의 극한 상황에서도 순수하고 진실한 엄마의 아이의 마음과 소통되었나 봅니다.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사진가 정범태의 1961년도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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