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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만 들어도 놀랄만한 '최고령'의 세계|◈─……

수성구 2016. 12. 14. 06:50

나이만 들어도 놀랄만한 '최고령'의 세계|◈─……놀라운♡세상

       

나이만 들어도 놀랄만한 '최고령'의 세계!            어떤 '최고령' 기록들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 유럽 최고령 116세 할머니의장수비결은 하루 '달걀 3개' 유럽 최고령인 이탈리아의 엠마 모라노 할머니는 116세이지만 아직 심신이 건강합니다. 할머니의 장수 비결은 '하루 달걀 3개' 라는데요. 젊은 나이에 빈혈에 걸려 의사에게 받은 '달걀 3개' 처방을 지금도 지키고 있다고 해요.


▲ 신랑 103세, 신부 91세....세계 최고령 부부 탄생 지난 27년간 연인으로 만남을 가져온 두 사람은 2015년 신랑 103세, 신부 91세의 나이로 결혼식을 올렸답니다. 세계 최고령 부부가 된 이들을 보며 사랑에 나이가 있나요' 라는 노랫말이 생각나네요.


▲ 세계 최고령 65세 여성 네쌍둥이 출산 그후...\ 최고령으로 출산에 성공한 여성이 있어 화제와 논란이 됐던 독일 여성 안네그레트입니다. 65세의 나이로 네 쌍둥이를 출산했는데요. 미숙아로 태어나 걱정이 많았던 아기들은 무사히 잘 크고 있다고 하네요.


▲ "내 나이 26세다옹" 세계 최고령 고양이 화제 이 고양이는 2015년 '세계 최고령 고양이'로 기네스북에 오른 '코듀로이'입니다. 주인의 곁에 무려 26년이나 살아왔다고 해요. 고양이의 평균 수명이 15년인 것을 생각하면 대단하죠? 역대 최장수 고양이는 38년을 장수했다고 하네요.


▲ 38세 생일 맞는 현존 세계 최고령 금붕어 피부색이 노랗게 변한 이 금붕어는 38년간 수조에서 건강하게 살아왔다고 합니다. 2년 전까지는 여자친구와 함께 지내왔다는데요. 금붕어는 관리를 잘 하면 보통 10년 이상 살 수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 산 금붕어는 1999년 43세의 나이로 사망한 티시(Tish)로 알려졌답니다.


▲ 59번째 생일 맞은 세계 최고령 고릴라..."자손 32마리" 오하이오주 파웰의 콜럼버스동물원에서 태어난 암컷 고릴라 콜로는 태어났을 때 제대로 보살핌을 받지 못해 목숨이 위태로웠습니다. 하지만 어느덧 3마리 자식, 16마리의 손주, 10마리의 증손주, 3마리의 현손주를 둔 '어른'이 되어 올해 환갑을 맞이했답니다.


▲ 태평양 횡단...'64세' 최고령 알바트로스의 기적 레이산 알바트로스 '위즈덤'은 1956년에 연구용 표식을 다리에 달고 현재 연구되고 있는 전 세계 야생조류 중에 가장 나이가 많습니다. 지난 11월까지 목격되어 64세까지 생존한 것이 확인됐는데요. 레이산 알바트로스의 평균적인 비행 거리로 볼 때 위즈덤은 약 450만km를 비행하며 살아온 셈이라고 하네요.


▲ 수 천년만에 '성별' 바꾼 英 최고령 나무화제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 중 하나인 '포팅겔 주목나무'는 약 5000년을 살아온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수나무'로 알려져 왔던 이 나무에서 근래에 들어 붉은 열매가 발아하기 시작했습니다. 식물학자들은 이것을 '성전환'으로 보는데, 환경 변화의 스트레스를 원인으로 보고 있답니다.


▲ '90세' 세계 최고령 앵무새 화제...'장수 비결'은 식단 앵무새는 제법 장수하는 반려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102마리 달마시안’(2000) 등에 출연해 동물 스타로 유명한 '판초'는 '비공식 세계 최고령 앵무새'입니다. 무려 90년이 넘도록 생존해 있다는데요. 판초의 장수 비결은 건강한 양질의 식단과 공격을 피한 안전한 서식으로 보인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