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글

사랑한단 말 이럴 때 하는 거래요 |―········

수성구 2016. 8. 25. 04:10

사랑한단 말 이럴 때 하는 거래요 |―········감동ノ눈물감동글

           


 




      사랑한단 말 이럴 때 하는 거래요

      가슴 시린 그리움에 눈물 삼키며 참고 또 참았던
      그 말 비로소 할 수 있는 겁니다.

      그의 눈을 바라보며 한없이 소중하다고 한없이
      간절하다고 느낄 때 할 수 있는 말입니다.

      남겨두고 세상 떠나는 날 울먹이며 그의 손을 잡고
      간절히 사랑했노라고 사랑한다고 말해야 합니다.

      만에 하나 곁에 없을 그도 가슴에 묻고 평생을
      살아갈 자신이 있을 때만이 할 수 있는 말입니다.

      그에게 모든 것을 줄 수 있을 때
      그가 없으면 꼭 죽을 것만 같을 때
      할 수 있는 말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말하지 마세요.
      그렇게 쉽게 내게 사랑한다 말하지 말아주세요.

      그런 눈으로 너무나 사랑스러운 눈으로
      나를 바라보지 말아요.
      당신의 쉬운 사랑이 난 두렵습니다.

      또 그렇게 쉽게 떠나 버릴까봐 쉽게 사랑이라
      말하고 너무나 쉽게 이별이라 말할까봐

      그랬습니다.
      사랑 받음에 사랑함에 그토록 가슴저리며
      행복해 했던 나였습니다.

      너무나 쉽게 사랑이라 믿으며
      전부를 걸만큼 미치도록 사랑했습니다.

      그런데 내게 다가 올 때처럼 내게 멀어지는
      그를 나는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물지 않은 지난 상처를 덮어주는 당신에게 나는
      그저 기대고만 싶어집니다.

      그저 여린 가슴 쉬고만 싶어집니다.
      그렇게 사랑한다 말하지 마세요.

      그런 눈으로 날 쳐다보면
      당신을 또 사랑하게 될까봐
      눈물로 상처로 보내게 될까봐

      차마 당신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나를 사랑한다는 당신의 말들을 수 없습니다.
      사랑한단 말 그렇게 쉽게 하는 말 아닙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제작 : 천사의 나팔
      나오는 음악 : Yesterday once More - Carpenters






      우리의 마음

      고맙습니다.
      하는 감사의 마음.

      미안합니다.
      하는 반성의 마음

      덕분입니다.
      하는 겸허한 마음.

      제가 하겠습니다.
      하는 봉사의 마음

      네 그렇습니다.
      하는 유순한 마음.

      이 마음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를 용서하는
      우리였으면 차암 좋겠습니다.







      어느 스님의 교훈

      아주 옛날 산골에 찢어지게 가난한 집에 아이가 하나 있었습니다.
      아이는 배가 고파 하루 종일 우는 게 일 이었지요.
      아이의 부모는 우는 아이에게 회초리로 울음을 멎게 하곤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는 하루에도 몇 번씩 매를 맞을 수밖에...
      그 날도 부모는 우는 아이에게 매질을 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집 앞을 지나던 노스님이이 광경을 물끄러미 보다가 돌연
      무슨 생각이 난 듯 집으로 들어와서 매를 맞고 있는 아이에게 넙죽
      큰절을 올렸습니다.
      이에 놀란 부모는 스님에게 연유를 물었습니다.
      '스님 ! 어찌하여 하찮은 아이에게 큰절을 하는 겁니까?'
      '예. 이 아이는 나중에 정승이 되실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곱고 귀하게 키우셔야 합니다.'라고 답하고 스님은 홀연히
      자리를 떠났습니다.
      그 후로 아이의 부모는 매를 들지 않고 공을 들여 아이를 키웠습니다.
      훗날 아이는 정말로 영의정이 되었습니다.
      부모님은 그 스님의 안목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지요.
      감사의 말씀도 전할 겸 그 신기한 예지에 대해 물어 보고자스님을
      수소문하기 시작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스님을 찾은 부모는 웃음을 띄며 감사의 말을 건네고
      바로 궁금했던 점을 물었습니다.
      '스님. 스님은 어찌 그리도 용하신지요.
      스님 외에는 어느 누구도 우리 아이가 정승이 되리라 말하는
      사람이 없었거든요.'

      빙그레 미소를 띄던 노승은 차를 한잔씩 권하며 말문을 엽니다.
      '이 돌 중이 어찌 미래를 볼 수 있겠습니까?
      허 허 허... 그러나 세상의 이치는 하나지요'
      이해하려 애쓰는 부모를 주시하며 노승이 다시 말을 잇습니다.
      모든 사물을 귀하게 보면 한없이 귀하지만 하찮게 보면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는 법이지요.
      마찬가지로 아이를 정승 같이 귀하게 키우면 정승이 되지만
      머슴처럼 키우면 머슴이 될 수밖에 없는 거지요.
      이것이 세상의 이치이니 세상을 잘 살고 못 사는 것은 마음가짐에
      있는 거라 말할 수 있지요.







      당신의 정거장

      우리는 정거장에서 차를 기다린다.
      기다리던 사람을 맞이하기도 하고 아쉬운 사람을
      떠나보내기도 한다.
      그러나 이 정거장은 우리들 눈에 보이는 정거장이다.
      정작 중요한 것은 사람들 눈에 보이지 않는
      정거장을 통해 오기도 하고 떠나기도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 보이지 않는 정거장에 나가 맞아들이고
      떠나보낼 수 있는 것을 각자가 선택할 수 있다.
      희망, 보람, 도전을 맞아들인 사람은 탄력이 있다.
      절망, 권태, 포기를 맞아들이는 사람도 있는데 이들한테는
      주름으로 나타난다.
      한가지 중요한 것은 이 레일에서 기쁨은 급행이나 슬픔은
      완행이라는 사실이다.
      그리고 찬스를 실은 열차는 예고 없이 와서 순식간에 떠나가나
      실패를 실은 열차는 늘 정거장에 대기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보이지 않는 정거장에서는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그냥 돌아오지 못한다.
      누구이건 이것이냐 저것이냐를 택하여야만 한다.

      행복이냐, 불행이냐, 기쁨이냐, 슬픔이냐, 성공이냐. 실패냐.
      그러나 모두들 행복과 기쁨과 성공을 원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방심하고 있는 순간에 열차는 왔다가 탄환처럼 사라진다.
      어떠한 순간에도 정신을 놓치지 않는 사람
      꽃 잠이 오는 새벽녘에도 깨어있는 사람
      작은 꽃 한 송이에도 환희를 느끼는 사람.
      이런 사람만이 자기가 원하는 것을 맞이할 수 있다.
      이 보이지 않는 정거장은 수평선이나 지평선 너머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바로 현재의 당신 가슴속에 있다.

      출처 : 정채봉 글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관계의 美學

      약점은 = 도와주고
      부족은 = 채워주고
      허물은 = 덮어주고
      비밀은 = 지켜주고
      실수는 = 감춰주고
      장점은 = 말해주고
      능력은 = 인정하라.

      영상제작 : 동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