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글

그대와 가장 하고 싶은 것들|―········

수성구 2016. 5. 28. 03:09

그대와 가장 하고 싶은 것들|―········감동ノ눈물감동글





      그대와 가장 하고 싶은 것들

      그대와 가장 하고 싶은 것들
      가장 사소한 것들입니다

      함께 차를 마시고 함께 음악을 듣고
      함께 음식을 먹고 함께 영화를 보고
      함께 여행을 하고
      함께 하는 일상 속에
      우리 사랑은 날이 갈수록
      뚜렷해지기를 원합니다.

      낭만이 흐르고 음악이 흐르는 곳에서
      서로의 눈빛을 주고받으며 함께 커피를 마시고
      흐르는 계절을 따라 사랑의 거리를 함께 정답게 걸으며
      하고픈 이야기를 정답게 나누는 것.

      사랑하는 그대와 한 집에 살아 신발을 나란히 함께 놓고,
      마주 바라보며 식사를 함께 하고,
      잠자리를 함께 하며 편안히 눕고 깨어나는 것.

      서로를 소유할 수 있으며,
      함께 꿈을 이루어 가며,
      기쁨과 웃음과 사랑이 충만해지는 것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보이지 않는
      삶의 울타리 안에 평안함이 가득하다는 것입니다.

      그대와 하는 사소한 것들로
      나는 한없는 행복을 느낍니다

      출처 : 용혜원 시인의 산문집 중에서

      영상 제작 : 동제









      친구보다 더 소중한 친구는

      친구라는 말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그보다 더 소중한 것 또한 없습니다.

      서로의 맘을 털어놓을 수 있는 당신이 힘들 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서로 사랑이란 말이 오고 가도 아무 부담 없는
      혼자 울고 있을 때 아무 말 없이 다가와
      "힘 내" 라고 말해 줄 수 있는

      당신을 위해 내가 힘들어도 그것이 절대 힘듦이 아닌
      행복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함께 라는 말 보다 생각해 주는 각자가 더 아름답습니다.
      당신과 함께 보다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서로를 걱정하고, 칭찬하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주위에 아무도 없어도 당신이 있으면, 당신도 내가 있으면
      만족하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당신에게 행복이 없다면 그 행복을 찾아 줄 수 있는….
      당신에게 불행이 있다면 그 불행을 떼어 줄 수 있는….

      그리고 개인의 만족보다는 서로의 만족에 더 즐거워하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사랑보다는 우정, 우정보다는 진실이란 말이 더 잘 어울리는….
      고맙다는 말보다 아무 말 없이 미소로 답할 수 있는….

      둘보다는 하나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는 당신보다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할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아무 말이 없어도 서로를 더 잘 아는….
      당신이 나를 속여도 전혀 미움이 없는
      당신의 나쁜 점을 덜어줄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잠시의 행복, 웃음보다는 가슴깊이 남을 수 있는
      행복이 더 중요합니다.

      그냥 지나가는 친구보다 늘 함께 있을 수 있는
      힘없이 깔려 내리는 목소리에도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아낌의 소중함보다 믿음의 소중함을 더 중요시하는
      먼 곳에서도 서로를 믿고 생각하는 친구이고 싶습니다

      당신이 괴로울 때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그대가 즐거울 때 세상 누구보다 더 즐거워합니다.

      당신보다 더 소중한 친구는 아무도 없습니다.
      나에게 처음으로 행복을 가르쳐 준 친구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기도 하겠습니다.
      친구를 위해….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제작 : 마음이쉬는곳






      질문 바꾸기

      일본 대학생 고바야시는 몇 달 치 집세가 밀려 마지못해
      핫도그 먹기 대회에 도전했다.
      반드시 우승해야 했던 그는 전 대회 영상을 보며 참가자들이
      별다른 전략 없이 무작정 핫도그를 먹는 걸 확인했다.
      고바야시는 “어떻게 하면 더 많은 핫도그를 먹을까?” 라는
      그들의 질문이 잘못됐다고 판단했다.
      그는 질문을 이렇게 바로잡았다.
      “어떻게 하면 핫도그를 도 쉽게 먹을 수 있을까?”
      질문을 바꾸니 문제의 해결법도 달라졌다.
      그는 실험을 거듭해 핫도그를 쉽게 먹는 방법을 찾았다.
      우선 핫도그와 빵을 분리하고, 한 손으로 소시지를 먼저 먹으면서,
      다른 손으로 빵을 물에 적셨다.
      물에 식물성 기름을 타기 도하고, 먹으면서 뛰고 꿈틀거리기도 해봤다.
      온갖 실험을 통해 핫도그를 먹는 가장 쉬운 방법을 찾아낸 그는
      기존 기록의 두 배가 넘는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챔피언이 되었다.
      12분 공안 무려 50개의 핫도그를 먹은 것이다.
      그 후 여섯 차례나 우승했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김정화 기자

      영상제작 : 동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