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글
그럴 수도 있잖아요|◈─……
그럴 수도 있잖아요못 생기고 모양 없다고 흉보지 마세요.당신도 못생긴 곳이 있습니다.화낸다고 나무라지 마세요.당신도 신경 곤두설 때가 있지 않습니까?욕심이 많다고 욕하지 마세요.당신이 더 욕심 가진 부분도 있습니다.노래를 못한다고 흉보지 마세요.당신은 남들 앞에 서지도 못하지 않습니까?눈치 없다고 말하지 마세요.당신은 눈치에다 코치 없을 때도 많습니다. 누구나 그럴 수 있습니다.오해되는 것은 세 번만 참으면 이해가 됩니다. 출처 : 이명하 《세 아들의 어머니》나오는 음악 : The wild mountain thyme - Joan Baez 인생 길 동행자 인생 길에 동행하는 이웃이 있다는 것은참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힘들 때 서로 기댈 수 있고 아플 때 위로하고어려울 때 곁에 힘이 되어줄 수 있으니 서로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름다운 옷도 보여줄 사람이 없으면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아무리 재미있는 이야기도 들어줄 사람이 없다면 독백이 되고 맙니다.인생 길에 동행하는 사람이 있다면더 깊이 사랑해야 합니다.그 사랑으로 인하여 오늘도 내일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당신은 아름답습니다.언제나 웃으며 친절하게 대하는 당신은 아름답습니다.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당신은 아름답습니다.베풀 줄 아는 마음을 가진 당신은 아름답습니다.아픔을 감싸주는 사랑이 있는 당신은 아름답습니다.약한 자를 위해 봉사할 줄 아는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병든 자를 따뜻하게 보살피는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늘 겸손하게 섬길 줄 아는 당신은 아름답습니다.작은 약속도 지키는 당신은 아름답습니다.분주한 삶 속에서도 여유가 있는 당신은 참 아름답습니다.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체르니를 아시나요오스트리아의 카를 체르니는 아홉 살 때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을 선보여 '피아노 신동'으로 불렸다. 그는 피아노 교사인 아버지 손에 이끌려 베토벤 앞에서 연주했고, 그 실력을 인정받아 베토벤의 제자가 되었다.삼 년 동안 베토벤에게서 피아노 연주법과 작곡을 배운 그는 베토벤의 작품 대부분을 외워서 쳤고, 베토벤의 유산을 후대에 물려주는 역할도 했다. 그러나 그는 연주자보다 피아노 교육자로 더 명성을 떨쳤다.체르니가 어려운 형편 때문에 피아노 교습 일을 하던 날이었다. 여덟 살 꼬마의 연주에 감탄한 그는 제자로 삼아 열심히 가르쳤다. 꼬마는 프란츠 리스트로, 훗날 유명한 피아니스트가 되어 그에게〈초절기교 연습곡〉을 헌정했다.그는 리스트 외에도 테오도르 레셰티츠키 같은 쟁쟁한 피아니스트를 길러냈다.체르니는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피아노 교육에 남다른 재능이 있었다. 그는 수많은 연습곡을 만들었는데, 그중 하나가≪왼손을 위한 연습곡≫과≪체르니 피아노 교본≫이다. 체르니가 만든 연습곡은 지금까지도 전 세계 초보 피아니스트의 기본 교재로 쓰인다.체르니는 생전에 음악가들로부터 "상상력이 결핍된 작품을 끊임없이 만드는 교사." 라는 비판을 들었다. 하지만 쇼팽은 그가 수많은 연주자를 키운 훌륭한교육자임을 알아보고 천재라고 칭찬했다.출처 : 월간 좋은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