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성경 성서 말씀

[루카] 12장 41절 - 59절 <충실한 종과 불충실한 종, 외~~>

수성구 2016. 3. 25. 03:05

[루카] 12장 41절 - 59절 <충실한 종과 불충실한 종, 외~~> |성경 이어쓰기

 

                          

 

루카 복음서

 

                  충실한 종과 불충실한 종 (마태 24, 45-51)

         41       베드로가, "주님, 이 비유를 저희에게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아니면 다른 모든 사람에게도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하고 물었다.

         42  그러자 주님께서 이르셨다. "주인이 자기 집 종들을 맡겨 제때에

              정해진 양식을 내주게 할 충실하고 슬기로운 집사는 어떻게 하는

              사람이겠느냐?

         43  행복하여라, 주인이 돌아와서 볼 때에 그렇게 일하고 있는 종!

         44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주인은 자기의 모든 재산을 그에게

              맡길 것이다.

         45  그러나 만일 그 종이 마음 속으로 '주인이 늦게 오는구나.' 하고

              생각하며, 하인들과 하녀들을 때리고 또 먹고 마시며 술에 취하기

              시작하면,

         46  예상하지 못한 날, 짐작하지 못한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와서,

              그를 처단하여 불충한 자들과 같은 운명을 겪게 할 것이다.

         47       주인의 뜻을 알고도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았거나 주인의 뜻

              대로 하지 않은 그 종은 매를 많이 맞을 것이다.

         48  그러나 주인의 뜻을 모르고서 매맞을 짓을 한 종은 적게 맞을

              것이다. 많이 주신 사람에게는 많이 요구하시고, 많이 맡기신

              사람에게는 그만큼 더 청구하신다."

 

              불을 지르러 왔다

         49       "나는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 그 불이 이미 타올랐으면 얼

              마나 좋으랴? 

         50  내가 받아야 하는 세례가 있다. 이 일이 다 이루어 질 때까지 내가

              얼마나 짓눌릴 것인가?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마태 10, 34-36)

         51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왔다고 생각하느냐? 아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오히려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52  이제부터는 한집안의 다섯 식구가 서로 갈라져, 세 사람이 두 사

              람에게 맞서고 두 사람이 세 사람에게 맞설 것이다.

         53          아버지가 아들에게

                      아들이 아버지에게

                      어머니가 딸에게

                      딸이 어머니에게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맞서

                      갈라지게 될 것이다. ㄱ)"

 

                 ㄱ)  미카 7, 6;  하까 2, 22 ;  말라 3, 24

 

              시대를 알아보아라 (마태 16, 2-3)

         54       예수님께서 군중에게도 말씀하셨다. "너희는 구름이 서쪽에

              서 올라오는 것을 보면 곧 '비가 오겠다.' 하고 말한다. 과연 그대

              로 된다.

         55  또 남풍이 불면 '더워지겠다.' 하고 말한다. 과연 그대로 된다.

         56  위선자들아, 너희는 땅과 하늘의 징조는 풀이할 줄 알면서, 이

              시대는 어찌하여 풀이할 줄 모르느냐?"

 

              늦기 전에 화해하여라 (마태 5, 25-26)

         57       "너희는 왜 올바른 일을 스스로 판단하지 못하느냐?

         58  너를 고소한 자와 함께 재판관에게 갈 때, 도중에 그와 합의를

              보도록 힘써라. 그러지 않으면 그가 너를 재판관에게 끌고 가,

              재판관은 너를 옥리에게 넘기고 옥리는 너를 감옥에 가둘 것이다.

         59  내가 너에게 말한다. 네가 마지막 한 닢까지 갚기 전에는 결코

              거기에서 나오지 못할 것이다."

 

 

 

 

[세족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