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축하합니다

신부님, 수녀님, 수사님들의 봉헌하신것을 축하축하합니다. 축하

수성구 2016. 2. 2. 04:35

.......신부님, 수녀님, 수사님들의 봉헌하신것을 축하축하합니다. 축하 |……──

축일:2월2일

주님 봉헌 축일 (봉헌 생활의 날)

Presentation of the Lord

Presentazione del Signore

Praesentatio Domini

Candlemas

 

성탄 후 40일째 되는 날에 지내는 이 축일은

예수님을 낳으신 마리아께서 모세 율법대로 정결례를 치르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성전에 바치신것(루가 2,22-38)을 기념한다.

그리고 이날 전통적으로 교회는 1년 동안 사용할 초를 축복하며

전례 때마다 그 불을 켜 놓는다.

(정결례 <취결례> : 산모 축복식이라 할 수 있는데,

모세 율법에 따르면,

산모는 출산한 지 40일 만에 성전에 나아가 몸을 정결하게

하는 의식을 하도록 되어 있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께서는 ’주님 봉헌 축일’(2월2일)을 ’봉헌 생활의 날’로

제정하시고, 전 세계 교회가 이를 거행하도록 하셨다.

봉헌 생활에 대하여 어버이다운 배려를 해 오셨던 교황께서는

봉헌 생활은 형제 자매들에게 예수님의 삶과 행동을 일깨워 주는 "

살아 있는 기념"이라고 하셨다. (교황 권고`봉헌 생활` 22항 참조).

수도회성은 이 봉헌 생활의 날을 적극적인 성소의 날이 되도록 준비하여, 모든 신자,

특히 젊은이들이 하느님의 커다란 은총인 봉헌 생활을 올바로

이해하는 계기로 삼자고 당부하였다.

오늘은 예수님을 성전에 봉헌하신 것을 기념하는 축일이며, 교황님께서 제정하신 '수도자들의 봉헌축일'이다. 이름하여 <봉헌생활의 날>이라고 한다. 모든 수도자와 수도 성소를 위하여 기도하고 기념하는 날로써 모든 수도원은 수도서원을 하는 날입니다. 모든 신부, 수사님, 그리고 수녀님들께 축하드립니다